골프
태광cc퍼블릭 야간라운딩 후기
마셔-정운갑
2014. 10. 2. 00:47
퍼블릭코스치고는 정규홀의 넓이 길이.. 상태는 좋음
캐디가 있으나 모든홀을 걸어서 이동하는점이 좋았음
1. 드라이버는 편하게 치면 그냥 슬라이스..첫홀에서 쳐보고 다음부터 우드티샷.드라이버 구매해야할듯.
2. 우드티샷도 처음에는 오른쪽으로 밀리는 습관 여전함.
3.어프로치거리 감각 찾음
4.벙커샷 연습의 효과있음. 50프로 이상의 확률로 핀 옆에 붙일수 있었음
5. 아이언연습필요로함 7번아이언으로 못넘길까 고민했는데 오히려 10미터 길었음
거리와 방향성 연습필요로함. 제일 중요한건 상체의 회전이 아직 유연하지않음
유틸은 좋았음. 상체회전이 들어가니 방향과 거리 좋게 나옴
2번홀 왼쪽 러프에 빠진 새컨샷에서 욕심내다가 우드로 OB .
나쁜상황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아이언으로 끊어가야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음.
핀의 위치가 해저드 바로 3미터 앞에 꼽아놓은 극악의 어려운홀이었음
세컨샷으로 오른쪽 그린 왼쪽으로 올리긴 했으니 젖은 그린에 긴퍼팅 실패.
잘못된 우드 티샷을 유틸로 그린앞 벙커에 빠트림
차분하게 벙커샷을 홀컵 50센티에 붙여서 퍼팅으로 파.
벙커연습 안했으면 더블보기 이상이었을거라 생각됨
야간이고 아직 연습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간 라운딩이지만 벙커연습의 효과를 확인하고 온 라운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