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훈련일기

마셔-정운갑 2014. 9. 26. 21:21
벙커연습 
70프로 이상의 성공률. 

어프로치 
70프로 이상으로 원하는 거리조절 가능. 

문제는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d2+mt6s, d3+bb6s 악성 슬라이스가 나거나 그렇지는 않음. 
하지만 원하는 타감과 궤도가 나오지않음.
정확히 원하는 방향으로가는 확률 20프로.
30도 각도내로 가는 확률50프로정도. 아이언연습때의 시원한 느낌이 들지않음. 
과도한 힘이 아직도 들어가는 느낌. 
공의위치와 스윙궤도 여러번 바꿔보지만 원하는 느낌 한두번밖에 못느낌. 
팔로스루때 체중이 왼발 앞에 싣리는 느낌. 
공이 너무 멀리 놓고 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함. 
아직 연습이 필요함. 
연습할때 쓰던 49그람대 샤프트와 오늘 연습한 65그람대 샤프트의 느낌이 많이 다름. 
리듬감을 터득하지 못하고 귀가. 
주말에 휴식을 취한 후에 월요일 다시 연습해보기로 함.

오늘 드라이버를 연습하고 잘 안되어서 계속 생각해보고 있는데
잘 생각해보니 손위치를 너무 어프로치처럼 왼쪽으로 놓은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계속 어프로치만 많이 연습했더니 손위치는 그게 버릇이 되었고
이전에 드라이버 연습하면서 만든 넓은 스탠스가 문제였었다.
드라이버는 어깨넓이의 스탠스에 손위치는 왼쪽 허벅지 안쪽에
웻지는 좁은 스탠스에 왼쪽 허벅지 가쪽에..
작년 겨울에 연습하면서 메모해둔건데 
지금 생각이 난다.
주말에 좀 쉬고 월요일이나 연습해봐야지
아직 왼손의 굳은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