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마셔-정운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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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무릎 통증

안장이 너무 낮은 경우, 과한 언덕훈련, 너무 높은 기어를 스핀하는 경우 발생한다. 한쪽 무릎에만 통증이 있을 경우 양쪽 다리길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일 수 있다. 시즌 초반 훈련양을 급격히 중가시킬때 발생할 수도 있다.

[해소책] 안장 높이를 높혀서, 발이 다운스트록 정점에 있을때 무릎 굴절각이 25도 이상 되지 않도록 하라. 그리고 기어를 낮춰 쉬운 기어를 스핀하며, 증상이 없어 질때 까지는 언덕을 피한다. floating 클릿을 사용하고, 크랭크와 페달사이에 스페이서를 넣거나, BB축이 좀 더 긴것을 사용하라. 양다리 길이가 다를 때는 안장 높이를 긴 다리에 맞추고, 짧은 다리쪽 클릿 밑에 얇은 판을 대어 다리길이를 같게 만든다.

뒷무릎 통증

안장이 너무 높고, 너무 안장 뒷부분에 앉으며, 햄스트링이 유연하지 않고, 페달링을 할때 발 뒷꿈치를 너무 아래로 떨어트리고, 너무 높은 기어를 사용할때, 클릿이 너무 많이 좌우로 움직일때, 햄스트링과 quadriceps 간 근육 불균형이 있을 때 발생한다.

[해소책] 안장 앞부분에 앉고, 안장높이를 낮추어라. 높은 기어를 스핀하거나 언덕훈련을 할때, 발뒷꿈치를 떨어뜨리지 말라. 클릿의 좌우 움직임은 5도 정도로 제한하라. 바이크 위에서 자주 스트레치 하라.

내측 옆무릎 통증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하고, 양 무릎을 너무 밖으로 벌리고 페달링하는 경우 발생한다.

[해소책] 고정식 클릿을 사용하는 경우, 발끝이 안쪽으로 향하도록 클릿을 조정하여 내측 인대의 부담을 줄어 준다. floating 클릿을 사용하는 경우, 좌우로 움직이는 범위를 5도로 제한하라. BB축의 길이를 줄이는 것을 검토하라. 주행거리를 줄이고, 쉬운기어를 스핀하라. 달리기와 스키타는 것을 피하라.

외측 옆무릎 통증

클릿이 잘못 조정되어 발끝이 안쪽으로 향할때 오는 통증이다. 또한 BB축의 길이가 너무 짧은 경우, 안장 높이가 낮은 경우, 너무 높은 기어를 스핀하는 경우, 너무 과한 언덕 훈련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해소책] 발끝이 약간 밖으로 향하도록 클릿을 조정하고, floating 클릿을 쓰되, 좌우 운동범위는 5도로 제한한다. BB축의 길이가 긴것을 써 무릎과 무릎사이를 넓힌다. 또는 페달과 크랭크 사이에 스페이서를 삽입할수도 있다. 안장높이를 약간 높이고, 양다리 길이가 서로 다른지도 체크해 보라. 언덕을 피하고, 주행거리를 줄여라.

[출처] 무릅통증 증상과 예방법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작성자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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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경련
몸안의 물과 소금성분의 불균형으로 다리나 배 부위의 근육에 경련(쥐가 남)이 일어나고 근육경축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것은 열피로의 첫 번째 증상입니다.
의식이 분명하다면 물을 조금씩 마시게 합니다. 경련이 일어난 부분을 마사지하거나 주무르며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열피로
몸적당량의 수분에 대한 보충이 없이 땀 등으로 몸안의 수분과 전해질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 이르면 체온은 정상에 가깝지만 피부는 창백해지고 차가와집니다.
어린이는 어지럽고 몸에 힘이 빠지고 순간 의식불명 상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의식이 확실히 있으면 약간의 전해질을 포함한 물을 조금씩 먹입니다. 발 부위를 조금 올리고 편안히 눕힙니다.

▲일사병
몸수분 부족과 햇볕에 장시간 있으며 생긴 체열의 발산이 늦어져 쓰러져버린 경우(햇볕을 쬐고 장시간 서 있었음)로
오심, 두통을 동반한 현기증, 피부가 타갑고 창백하며 축축하게 젖어있게 됩니다.
의식이 있으며 체온은 정상이거나 약 2-3도 정도 상승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
몸수분부족과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으며 공기가 통하지 않아 체열의 발산이 극도로 나쁜 경우
(더운 여름날 자동차 안에 어린이가 문이 잠궈진 상태로 남겨진 경우)를 말합니다.
심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뜨겁고 붉게 상기된 피부와 힘없는 맥박, 신체 내부의 온도가 44도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의식은 분명하지 못합니다.

치료는 얼음물에 몸을 담그거나 찬물을끼얹어 체온을 낮추는게 우선입니다...


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리거나 야외에 오래 있을 때는 중간 중간에 충분한 수분 공급과 휴식을 취하므로서 열에 의한 신체 손상을 예방 합시다.




요약: 충분히 물먹고 충분히 쉬면서 가자 무리해서 병나면 번짱이 골치아픔
의식없을때 억지로 물먹이지 말자.. 기도로 들어갈수 있으니 물은 본인이 먹자
일사병의 경우까지는 그늘에서 휴식정도로 충분하나 열사병은 체온을 낮추지 못하면 사망까지가니 이런경우 일단 물뿌려서 체온을 낮춘후 1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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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엘보우는 왜 발생하며 어떻게 치료하나?

뒤땅을 낼 때마다 볼이 제대로 날아가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하셨는가?

하지만,이제부터는 당신의 팔꿈치를 살펴봐야 할 때다. 그리고 골프연습장의 매트 상태도...


글 : 서경묵(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주임 교수) 에디터 남화영

 

'이번 주말에는 멋진 삿'을 생각하며 평소 근력 강화 운동을 하지 않던 주말 골퍼는 연습장에서 열심히 볼을 쳐본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에 많은 볼을 쳐야 하는 연습장의 사정으로 엘보우 환자가 골프를 즐기는 인구에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으며, 즐기는 골프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골프가 되는 경우도 있다.

 

'골프를 하면 다 그러려니' 여기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젓가락질도 못하고, 커피 잔도 들지 못하고, 문고리를 돌리지 못하고, 악수할 때마다 통증이 있어 사람 만나기를 기피하고 결국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에까지 이른다.

골 프 엘보우의 가장 큰 원인은 과사용증후군( Overuse Syndrome)이다.

 

즉, 자기 자신의 운동 능력보다 더 많은 운동으로 팔꿈치 근육과 힘줄에 손상이 오는 것이다.

다른 운동과 달리 골프는 똑같은 스윙의 반복이며, 라운드 당 연습 스윙을 포함하여 200회 이상의 스윙을 하게 되며 특히 연습장에서는 1시간에 200여 개의 볼을 쉴 틈 없이 친다.

어떤 사람은 정확한 임팩트를 느껴야 된다고 맨 바닥에서 아이언 샷을 연습하기도 한다. 이런 것이 한국 골퍼들에게 골프 엘보우가 많은 이유다.  엘보우를 방지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주의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 엘보우 발병의 다섯 가지 이유 >

 

첫째, 잘못 알려진 스포츠 의학 상식을 피해야 한다.

 '운동에서 오는 통증은 운동으로 풀어라'고들 얘기하는데 아니다. 어떤 레슨 프로는 '골프 엘보우는 운동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클럽을 휘두르라'고 조언하지만 절대 아니다. 골프 엘보우는 과사용증후군의 대표 질환이므로 우선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둘째, 골프 연습장의 매트다.

닳아서 바닥이 보일 정도의 매트에서 볼을 치면 클럽의 헤드가 볼을 치고 난 후 매트에 직접 닿는데 그로 인한 충격이 고스란히 팔에 전달된다. 이런 충격이 쌓이면 근육과 힘줄이 쉽게 피로하고 늘어나거나부분적 파열로 인해 엘보우가 생긴다. 이런 골프 연습장에는 가선 안 되며, 꼭 가야한다면 매트를 바꿔 달라고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셋째, 골프 장비다.

골프 클럽을 선택할 때 남의 이야기에 현혹되어선 안 된다. 근력과 상황에 따라 클럽을 골라야 한다. 시니어 골퍼라면 스틸 샤프트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넷째, 골프장의 잔디다.

외국에서 골프를 해봤다면 골프장의 잔디가 우리와 완전히 다른 것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프로 선수들은 볼을 치고 나면 한 주먹씩 떨어져나간 디보트를 보수하는 것을 목격한다. 하지만, 국내 골프 대회에서 이런 장면을 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국내 골프장 잔디는 거칠고 바닥은 딱딱하다.

특히,겨울철에 잔디가 누워 있고 땅이 얼어 있는 경우 찍어 치고, 그렇게 자주 치다보면 엘보우가 발생하기 쉽다.


다섯째, 심리적 요인으로 무척 급한 우리나라 국민성이다.

시작하면 무조건 빨리 잘 해야 하는 우리 국민들.. 엘보우 치료를 위해 방문한 환자 중 꽤 많은 이들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주사 한 대로 빨리 낫게 해주세요.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시합이 있어요. "

그때 엘보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장기 치료를 해야 한다고 진찰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지..

" 다시 올께요 " 하면서 돌아 가기도 한다.

   하지만, 엘보우는 조기 치료가 안 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결국은 1년 정도 골프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재활 치료는 증상이 시작되면 바로 시작되어야 하는데 이유는 증상 호소 기간이 길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고 치료 기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골프 엘보우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기 때문에 골프로 인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

 

< 다양한 치료 방법들 >

골프 엘보우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첫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이다.

연습 전 또는 라운드 전에 손목 주위 근육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한다.

평소에는 테니스 볼을 주머니에 넣고 세게 쥐었다 놓는다. 이렇게 손과 팔의 근력과 지구력을 길러야 한다. 이것은 그립을 단단히 쥘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도 좋다.

 

둘째, 연습장에서는 시간 당 100개 이상의 볼을 치지 않는다는 것을 기준으로 정하라.

연습 중간에 쉬면서 볼 방향과 그립을 점검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볼만 치지 않는다.


골프 엘보우에 걸렸다면 치료 방법은 뭘까?

 

연습 또는 라운드 중 통증이 오면 운동을 중단하고 통증 부위에 얼음 찜질을 하고 마사지 한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늦추다 만성이 되면 골프 관련 통증 증 가장 골치 아픈 것이 골프 엘보우가 된다. 치료 후 골프 클럽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을 때 통증이 없다 하더라도 반드시 두 달 간은 연습과 라운드 중에 엘보우 밴드를 착용해야 한다.

 
엘보우 밴드란 근육의 수축에 따라 통증이 있는 팔꿈치 내·외측 뼈에 붙은 곳, 즉 힘줄과 뼈 접합부에 직접적인 인장 강도가 전해지지 않도록 고안된 장비다.

즉 스트레스를 줄이는 장비이다. 하지만 엘보우 밴드를 사용해도 통증이 있다면 두달 간 클럽은 잡지도 말고 대신에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이때 하체, 어깨, 등 근육 강화 운동을 하여 전반적인 근육 상태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기간으로 잡는다.


필요하다면 진통 소염제를 10일 정도 투여하면서 물리 치료를 통해 회복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좋아지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라는 호르몬을 아픈 부위에 주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사후 관리를 잘못하면 힘줄을 오히려 약화시킬 수도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 후 2일 정도면

아프지 않기 때문에 '다 나았겠지' 하고 아무 준비 없이 클럽을 휘두른다면 80% 재발하고 영구적인 통증을 가지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후에는 통증이 없어졌다 해도 반드시 재활 치료 기간이 있어야 한다.

즉 한 달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손목의 신전(뒤쪽으로 구부러지는)근, 굴곡(앞쪽으로 구부러지는)근, 회전근 스트레칭 및 강화 훈련을 하고 볼을 칠 때는 주사 후 두 달 정도 엘보우 밴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 재발하거나, 연습 또는 라운드 후에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다면 정밀검사 후 숙련된 의사에게 주사를 맞는 프로로테라피를 권하고 싶다.

 

프로로테라피란 약해지거나 부분 파열이 있는 인대나 힘줄 접합부에 직접 약물을 주사해 인대나 힘줄을 건강하게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한 달에 두 번 주사하는데 3~4회 주사를 통해 통증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재발 없는 완치를 목표로 하는 아주 우수한 주사 방법이다. 이는 골프 관련 통증 환자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 9년 간 골퍼들을 괴롭혔던 만성 요통, 골프 엘보우, 손목 통증, 경부통, 슬관절통, 어깨 통증 등에 좋다.

 

< Elbow Tips >

 

테니스 엘보우 vs 골프 엘보우

골프 엘보우는 오른손잡이가 에이밍을 하는 왼쪽 팔꿈치의 바깥쪽 부위에서 70~80% 정도 발생하고 안쪽에서는 10~20% 발생한다. 팔꿈치를 굽히면서 굴곡, 안쪽으로 돌리면서 긴장을 주면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유발된다.

상완골의 외측 상과염이라고도 불리는 테니스 엘보우는 그 반대 부위 통증을 가리켰으나 최근에는 테니스를 하다 힘줄을 다치면 모두 테니스 엘보우, 골프로 다치면 골프 엘보우라 한다.

 

골프 엘보우 예방 스트레칭

 

1. 연습과 라운드 전후에 손목 주위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 해준다.

2. 평소에 연식 정구공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세게 쥐었다 놓았다.. 하는 운동을 통해

    손의 근력과 지구력을 길러야 한다.

 

엘보 우 밴드(counter-force brace) 사용법 : 손목을 앞뒤로 구부리는 근육의 수축력이 통증을 가하는 곳,

즉 힘줄과 뼈 접합부에 직접적인 강도가 전해지지 않도록 고안된 장비다.

주로 팔꿈치와 손목 중 팔꿈치에 가까운 3분의 1 지점에 부착하며 착용하고 풀고를 반복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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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링시 페달의 위치에 따라 사용되는 근육을 표시한 그림입니다.

클릿페달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그림인듯합니다.

6시방향까지는 넙다리근(quadriceps), 장딴지근(calf), 엉덩근(gluteus)이 사용되며

그 이후에는 슬와부근(hamstring)과 고관절굴곡근(hip flexor)이 사용되네요...

출처는

Ericson, et al. 1986. "power output and work in different muscle groups during egnometer cycling" European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and Occupational Physiology, 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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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매일 자전거 적산거리와 체중의 변화를 기록하면서

가능하면 식사량도 함께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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