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보다 왼쪽 30센티미터 지점의 못을 박는 느낌으로
양 팔을 모아서 도끼질처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팔로우때 헤드를 왼발보다 왼쪽 30센티미터 지점으로 던져버리는 느낌....
그리고 오늘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분을 구경했다
오자마자 스트레칭 10분
드라이버도 천천히 200미터 정도만 보내게 부드럽게 치면서
천천히 속도를 높여가는듯했다.
역시 그래야 일관성이 좋다.
좋은 공부한듯
왼발보다 왼쪽 30센티미터 지점의 못을 박는 느낌으로
양 팔을 모아서 도끼질처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팔로우때 헤드를 왼발보다 왼쪽 30센티미터 지점으로 던져버리는 느낌....
그리고 오늘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분을 구경했다
오자마자 스트레칭 10분
드라이버도 천천히 200미터 정도만 보내게 부드럽게 치면서
천천히 속도를 높여가는듯했다.
역시 그래야 일관성이 좋다.
좋은 공부한듯
마지막 마무리 밀리토피아에서 연습
드라이버 어느정도 보낼수있으나 세게치면 슬라이스남
우드는 약간 훅이남. 허리가 잘 안돌아가는거같음
페이드걸고 쳐야 일자로 가는 느낌임
아이언 좋음
어프로치 좋음
내일은 하루 쉬고 결전의 날
잘치고 오자
즐기자
일원동 연습장에서의 연습
드라이버는 이제 안정적인 상태
롱아이언과 우드도 편한하게 칠수있는데
9번부터 P가 잘 안맞는 느낌이 든다.
공을 좀 더 오른발쪽에 놓아야 뒤땅이 안맞는 느낌이고
숏아이언이라서 그런지 헤드의 바깥쪽에 스팟자국이 남는다.
왠지 고개가 좀더 숙여지니 아웃인 이 되는거같다.
프로님 말씀도 좀더 인아웃 궤도로 쳐야한다고 하신다.
숏아이언은 페이드를 구사하는게 좀더 편하게 맞는듯하다.
스팟자국도 가운에 아래쪽에 위치하고.
어차피 숏아이언은 드로우보다는 페이드로 정확하게 보내는게 좀더 좋긴하다.
그런데 거리가 일정치가 않다.
이점은 내일 다시 연습해봐야할듯하다.
연습장에서 살살 휘둘러도 270미터가 나온다.
내 몸에 맞는 샤프트로 제작된 드라이버를 구입할 때가 온거같다.
270미터는 안정적으로 보내는게 목표다.
프로님이 스윙이 좋아졌다고 칭찬하셨다.
10개는 줄이겠네.. 하신다.
그러면 79개인데..? ^^
태광에서 연습
드라이버 스탠스가 예상한 그대로 잘맞음
공을 왼발뒤꿈치에 놓는것이 맞았음.
기존 버너 드라이버로도 250정도 나감. 그런데 조금만 힘을 더 주면 슬라이스남
우드도 230정도 가는듯함
4번아이언도 중간보다 공 2개정도 왼쪽으로 놓는것이 편하다는걸 알아냄
하도 안맞길래 에이 편하게 치자 그러면서 공을 왼쪽으로 놓고 쳤더니 제대로 맞음
스탠스는 좁은편이 좋음
체중은 왼쪽으로 살짝 놓는것이 좋은거같음
5번도 4번과 같은 요령으로
6번은 이제 기본아이언
숏아이언이 약간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른손을 쓰니까 똑바로감
어깨를 살짝 닫고 치면 드로우구질
페이드가 이제 더 편해짐
약간 왼발을 뒤로 살짝 빼고 공을 왼쪽으로 반개정도 옮기고
팔로우때 아이언헤드를 밑으로 던지는 느낌으로 하면 페이드가 걸리거나 일자로감
아직 허리의 유연성은 부족함.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겨울철은 몸의 재정비 기간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요즘, 라이딩 후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정형외과를 찾는 동호인들이 많다. 자전거를 세차하고 체인에 기름칠하듯 몸 역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타는 것 이상으로 몸의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근력 운동을 소홀히 하면 근육들이 약해져 자칫 라이딩이 몸을 망칠 수 있을뿐더러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내년 시즌 몸이 '리셋(초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운동(Core Exercises)'에 대해 알아보자.
정운갑 청원정형외과 드리마셔스포츠클리닉 원장은 "코어운동은 업힐 시 허리통증을 느끼는 라이더들에게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페달링과 효율적인 힘 전달을 가져올 수 있다"며 코어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코어운동 중 실내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대표적인 것인 널빤지를 뜻하는 '플랭크(Plack)' 운동으로 하루 3분 투자에 몸의 중심을 잡는 것은 물론 '업힐 머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정 원장은 "플랭크는 복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복부 기저부에 있는 '코어근육(몸의 중심 근육, Core Muscles)'을 단련시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고 전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라이딩 시 안정적인 자세 유지 및 부상방지와 업힐 등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본자세는 엎드려 누워 손바닥과 팔꿈치 부분이 삼각형의 모양을 그리도록 바닥에 댄다. 두 다리는 '11'자로 쭉 뻗고 어깨부터 팔꿈치가 직각을 이루게 하며, 머리와 등 상부 엉덩이를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이때 허리와 복근에 힘을 주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1회에 1분 버티기를 시작으로 자세가 익숙해지면 유지 시간을 늘린다. 한번 늘린 시간이 다시 줄어들지 않도록 한다. 초보자는 처음부터 버티기가 어렵다면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연습하거나 경사진 노면에서 연습하면 한층 수월하다. 이 운동이 익숙하다면 동작을 응용하여 조절할 수 있다.
http://bike.mt.co.kr/articleView.html?no=2013121212414066736&sec=ri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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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연습중에 프로님의 새로운 가르침
스탠스 시에 상체(파란박스)를 약간 닫은채로 스탠스를 잡으면
스윙시에 왼쪽 어깨가 밀리는걸 방지할수 있다.
하체는 그냥 평행하게 놓고 상체를 틀어놓고 스윙를 하니
피니시때 왼쪽 발에 체중이 싣리면서 어깨가 밀리는 현상이 방지되고
공의 방향도 가운데로 일정하게 간다.
그동안 왜 이걸 몰랐을까?
관성에 의해 상체가 돌아가니까 살짝 닫고 시작하면
공이 맞을때는 상체가 공이 날라가는 방향에 나란하게 된다.
오늘도 프로님의 계획대로 10시까지 공을 치고 왔다.
di6s 와 스피더 70그람대가 결과가 좋음
6번 아이언 200개 연습.
어깨힘을 빼고 왼쪽 어깨가 턱밑에 가도록 회전 시킨 스윙이 결과가 좋음.
임팩트 순간에 왼팔을 아래쪽으로 뻗으면 페이드가 걸리는 원리 깨달음.
공 밑으로 헤드가 지나가고 피니시에서 헤드를 들어올리면 스핀이 드로우성으로 걸리고
헤드를 아래쪽으로 밀어버리면 페이드성의 회전이 걸린다는 결과를 알게됨.
드로우와 페이드가 스탠스 방향외에 피니시의 높낮이도 영향을 주는것이라 생각됨.
일정한 거리 일정한 구질 어느정도 가능함.
그런데 핀까지의 거리가 부쉬넬에서는 130미터 정도 나오는데 그거보다는 조금 더 멀리감.
약간 위쪽에 위치한 핀이라 140 or 150정도에 공이 떨어짐.
런을 생각하면 그거보다는 조금 더 갈거라 생각됨.
여전히 가장 중요한건 피니시에서의 상체회전임. 그게 안되면 훅이.걸림.
그리고 그립을 엄지와 검지로만 잡는 스타일로 바꿨다. 왠지 스윙이 편하다.
어린시절 예뻐하던 동생 응경이가 박사님이 되시고 책을 출간했네요.
레빈튜브를 안전한고 편하게 삽입할수 있는 가이드 (0) | 202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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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인들의 손쉬운 겨울철 몸 관리법 (1)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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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왼쪽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코치님의 지적이 있었다.
그나마 힘을 뺀 스윙인데.
퍼블릭코스치고는 정규홀의 넓이 길이.. 상태는 좋음
캐디가 있으나 모든홀을 걸어서 이동하는점이 좋았음
1. 드라이버는 편하게 치면 그냥 슬라이스..첫홀에서 쳐보고 다음부터 우드티샷.드라이버 구매해야할듯.
2. 우드티샷도 처음에는 오른쪽으로 밀리는 습관 여전함.
3.어프로치거리 감각 찾음
4.벙커샷 연습의 효과있음. 50프로 이상의 확률로 핀 옆에 붙일수 있었음
5. 아이언연습필요로함 7번아이언으로 못넘길까 고민했는데 오히려 10미터 길었음
거리와 방향성 연습필요로함. 제일 중요한건 상체의 회전이 아직 유연하지않음
유틸은 좋았음. 상체회전이 들어가니 방향과 거리 좋게 나옴
2번홀 왼쪽 러프에 빠진 새컨샷에서 욕심내다가 우드로 OB .
나쁜상황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아이언으로 끊어가야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음.
핀의 위치가 해저드 바로 3미터 앞에 꼽아놓은 극악의 어려운홀이었음
세컨샷으로 오른쪽 그린 왼쪽으로 올리긴 했으니 젖은 그린에 긴퍼팅 실패.
잘못된 우드 티샷을 유틸로 그린앞 벙커에 빠트림
차분하게 벙커샷을 홀컵 50센티에 붙여서 퍼팅으로 파.
벙커연습 안했으면 더블보기 이상이었을거라 생각됨
야간이고 아직 연습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간 라운딩이지만 벙커연습의 효과를 확인하고 온 라운딩이었음.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겨울철은 몸의 재정비 기간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요즘, 라이딩 후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정형외과를 찾는 동호인들이 많다. 자전거를 세차하고 체인에 기름칠하듯 몸 역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타는 것 이상으로 몸의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근력 운동을 소홀히 하면 근육들이 약해져 자칫 라이딩이 몸을 망칠 수 있을뿐더러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내년 시즌 몸이 '리셋(초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운동(Core Exercises)'에 대해 알아보자.
정운갑 청원정형외과 드리마셔스포츠클리닉 원장은 "코어운동은 업힐 시 허리통증을 느끼는 라이더들에게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페달링과 효율적인 힘 전달을 가져올 수 있다"며 코어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코어운동 중 실내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대표적인 것인 널빤지를 뜻하는 '플랭크(Plack)' 운동으로 하루 3분 투자에 몸의 중심을 잡는 것은 물론 '업힐 머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정 원장은 "플랭크는 복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복부 기저부에 있는 '코어근육(몸의 중심 근육, Core Muscles)'을 단련시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고 전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라이딩 시 안정적인 자세 유지 및 부상방지와 업힐 등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본자세는 엎드려 누워 손바닥과 팔꿈치 부분이 삼각형의 모양을 그리도록 바닥에 댄다. 두 다리는 '11'자로 쭉 뻗고 어깨부터 팔꿈치가 직각을 이루게 하며, 머리와 등 상부 엉덩이를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이때 허리와 복근에 힘을 주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1회에 1분 버티기를 시작으로 자세가 익숙해지면 유지 시간을 늘린다. 한번 늘린 시간이 다시 줄어들지 않도록 한다. 초보자는 처음부터 버티기가 어렵다면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연습하거나 경사진 노면에서 연습하면 한층 수월하다. 이 운동이 익숙하다면 동작을 응용하여 조절할 수 있다.
머니 투데이, 머니 바이크 이고운 기자님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http://bike.mt.co.kr/articleView.html?no=2013121212414066736&sec=riding
자전거인들의 손쉬운 겨울철 몸 관리법 (0) | 2016.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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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0) | 2008.05.22 |
몸이 불편하셔서 집에만 주로 계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경기를 보고 왔다
.
11시에 도착하니 12시부터 20명 선착순으로
배에 태워서 요트경기를 가까이서 볼 수있는 행사를 한다고한다.
마침 10명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다.
그런데 다른 시민분들의 불평불만이 시작되었다.
'우리보고 1시간을 서서 기다리라는건가요? 빨리 표주세요"
"어른들을 한시간씩 기다리게 하지말고 지금 선착순으로 표 주도록 하세요"
"애기들을 여기서 기다리게 하라는건가요? 가족중에 한명만 기다려도 되는거 아니에요? 왜 다 고생을 시키죠?"
하지만 자원봉사 직원분들은 위에서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어서
12시가 되서야 그때 남아있는 사람에 한해서 표를 무료로 배포해주었다.
무료로 배를 태워주는거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원봉사하는 직원들에게 막무가내로 화를 내는 분들을 볼때
역시 아직 우리나라는 갈길이 멀구나 라고 느꼈다.
요트는 국민소득이 3만불이상이 되어야
레져로 즐길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불이 골프 이만불이 승마 삼만불이 요트다.
경제적인 여유뿐아니라
정신적인 여유가 있지않으면 즐길 수 없는것이 요트다.
바람이 불지않으면 몇시간이고 기다려야하고
요트를 타기위해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
바람의 방향, 조류의 흐름, 그리고 해양경찰청에 신고하기 등등
배 자체를 타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 과정을 귀찮게 생각하는것이 문제다.
애기들도 어른들과함께 기다리면서 배워야한다.
설명을 듣고 뭐가 문제인지 언제 가만히 있어야하며
언제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지 그걸 어른들이 가르쳐야하는데
그 어른들은 애들이 편하게 있기만을 바라고 가르치고 배울 생각을 못하고
사실 그 어른들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관계자분이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의 선장을 가진 나라였는데(이순신)
이번에 그 기록이 깨져서 슬프다고 하셨다.
선장이 배를 버리고 제일 먼저 도망가는건 치욕중에 치욕이라고 하면서
조용히 말씀을 이어가셨다.
배 안에서 관계자분들이 설명을 하는걸 들으면서
시민들은 뭘 느꼈는지 모르겠다.
사진속의 아버지의 모습은 무척 평안해 보이지만
15년전 중풍으로 인해 걸음이 느려서
승선시간에 늦을까봐 100미터를 내가 업고 뛰었다.
겨우 승선시간에 맞출 수있었다.
아버지 운동을 시키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가 운동을 하고 온 하루다.
자전거를 탄 다리가 있어서 다행인 하루다.
연습후에 장타시범을 보이는 외국 코치가 나오는 프로를 봤는데
의사출신인듯함
헤드스피드 올리는 방법은 나와 같은데
임팩트 순간을 길게 끌고가는 연습을 웻지로 공을 연속으로 두개 나란히 놓고
동시에 날리는 방법을 씀
좋은 연습인듯해서 나중에 연습해봐야 할듯.
퇴근전에 왠지 답답한 마음에 연습장을 향했다.
벙커연습을 한시간 정도하고 드라이버로 빈스윙을 30분간 했다.
이미 깜깜한 벙커연습장은 아무도 없고 가로등으로만 넌지시 보이는
잔디를 느끼면서 스윙연습을 한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날카롭다.
한동안 쓰지않은 상체의 근육이 굳어있는걸 느끼면서
부드럽게 풀어준다.
아무도 없는 어두운 잔디밭에 모기가 다리를 물어 가렵다.
살짝 긁어주고 다시 빈스윙을 여러번 해본다.
땀이난다.
그래도 몇번더 스윙을 해본다.
가장 빠르게 정확한 포인트를 찾아본다.
샤워를 하면서 머리를 비워본다.
따뜻한 물살이 머리를 적셔온다
언제나 완성될 수있으려나...
이제 1년...앞으로 1년...
완성할수 있는시간이 앞으로 그다지 많지는 않다.
집에 오는길에 코치님께 들렀다.
어제 시합에서 경품으로 받은 골프공을 선물로 드리고
어제 시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내가 보는건 확실히 프로님이 보는것과 수준이 틀리다.
프로님은 그 선수가 120프로를 하는지 아니면 쉽게 80프로로
게임을 진행하는지 다 보고계셨다.
아직은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다.
그리고 문제의 6번 아이언을 가져오라하신다.
스윙하는걸 보시더니
스탠스를 좀 좁히라고 하신다.
카메라에 찍힌 내모습과 옆에 프로의 모습을 비교해본다.
최하점에서 내 왼쪽팔이 약간 굽혀진다.
겁이 나나보다 .
자신있데 팔을 뻗어본다.
헤드에 맞는 공의 감촉이 틀리다.
스탠스를 좁히니 허리의 돌림이 편하다.
그냥 이야기만 몇마디 하고 오려다 1시간째 연습을 하고있다.
다른분들은 이미 다들 집에 갔다.
프로님 외에 나말고 다른 한분 뿐이다.
연습을 하다보니
그동안 제일 중요한걸 빼먹고 다른 연습만 해왔다는걸 느낀다.
지난번에 89개 친게 이상할 정도다.
옆에서 보고있던 프로님이 이렇게만 치면 5개는 더 줄이겠네? 하신다.
가장 기본적인 6번 아이언을 내것으로 만들고나니 자신감이 생긴다.
그동안 뭔가 이상하고 어색했던 6번이 이제는 가장 자신있는 클럽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손이 아팠던 이유. 뭔가 어색했던 이유, 콘트롤이 안되던 이유..
모든것이 해결되는 순간이다.
내일은 또 다른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지금이 즐거울 뿐이다.
훈련일기 (0) | 201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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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아이언을 연습하면서... (0) | 2014.09.23 |
골프생각 (0) | 2014.09.22 |
두번째 골프시합 관람 후기 (0) | 2014.09.21 |
훈련일기 (0) | 201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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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골프시합 관람 후기 (0) | 201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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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샷과 페이드샷 정리 (0) | 2014.09.19 |
어느날 문득 요트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검색하다가
여의도의 서울 마리나를 알게 되었다.
딩기요트? 크루저 요트? 일단 다 배워보기로 했다.
딩기요트는 레벨 3까지만 배우면 바로 레벨 5로 넘어가 2만원에 렌탈해서 자유로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크루저 요트는 일단 배우기는 했으나 아직 배도 없고 면허도 따야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배워서 즐기기에는 딩기요트가 재미있다.
첫 수업.. 이제 나혼자 배를 타고 한강에 나가게 된다.
마음이 설레인다.
내가 탈 배는 레이져사의 피코 모델.. 2-3인승으로 알고있는데 나는 혼자 탔다.
배 조립부터 먼저 배운다.
여기는 보우라인매듭으로 풀리지 않게 잘 묶어주고
러더도 잘 끼워넣고
대충 준비는 된 상태인듯.
나중에 킬만 배 가운데에 끼워넣으면 된다.
붐도 잘 조립되었나 확인하고
그래서 우여곡절통해 레벨3 까지 완성 ^^
아직 작성중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경기를 보고 왔다 (0) | 201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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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강습 (0) | 2014.08.24 |
두번째 골프시합 관람 후기
처음 갔을때는 선수들의 스윙하는 법과 어프로치에 중점을 두고 봤다면
이번에는 경기운영에 중점을 두고 관람했다.
일단 골프시합을 관람하는 좋은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싶다.
첫번째:프로경기를 관람할때는 가능하면 탑스타의 경기를 피하고 좀 덜 유명한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순위권을 다투는 홍란과 김효주선수의 조는 몇십명이 넘는 관람객들때문에 제대로 어떤 스윙을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치는지 보기가 힘들다. 본선에 올라온 선수라면 실력은 거의 차이나지 않는다. 차라리 덜 유명한 선수를 따라다니면서 본다면 더 많은 공부가 될것이다. 그리고 그 선수를 응원해주는 좋은 매너도 얻을수 있다.
탑스타의 경기는 한두홀만 봐도 된다.나머지는 티비에서 다 보여준다.
두번째: 선수들이 시합할때 카메라로 찍는건 왠만하면 자제하자.
사실 나도 오늘 한번 지적을 당했다. 동영상이니까 소리 안나니까 상관없을수도 있지만 시합하는 선수나 관계자는 그때문에 긴장한다.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느끼고 오자.
세번째: 선수들이 티샷을 할때는 뒤에서 공이 날라가는 방향을 보고
어프로치를 할때는 홀컵반대쪽에서 관람하자.
티샷을 할때 얼마나 안정적으로 치는지 어프로치나 아이언샷을 할때 페이드나 드로우를 어떤 상황에서 치는지 옆에서는 알수없다.
별로 유명하지 않는 선수들을 따라다니니 여유가 있다.
그래서 먼저 다음 홀에가서 거리를 보고 나라면 어디쯤에 드라이버샷을 날릴까?
그러면 여기쯤 오면 다음샷은 얼마남았을까? 몇번 아이언으로 가야하나?
끊어갈까? 아니면 해저드를 넘길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면서 선수들의 샷을 기다렸다.
예상대로 선수들의 샷도 별다르지는 않다.
가끔 짧은 샷을 하기도 하고 벙커탈출도 못하기도 한다.
그들도 인간이다.
하지만 한두샷이 그들의 스코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위기의 순간을 잘 해쳐나간다.
그래서 프로인가보다.
최근 벙커샷을 연습을 하고 있어서 선수들의 벙커샷을 중점적으로 관찰했다.
대부분 안정적으로 탈출하는 모습을 봤다.
그런데 우승후보였던 홍란선수의 벙커샷이 너무 길어서 반대쪽 러프에 떨어져서 결국 거기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그 홀에서 2타를 까먹어서 연장전에 가게되었다.
그리고 결국 우승을 백규정 선수에게 넘겨주었다.
오늘 느낀점은 좋은 벙커샷은 버디 두개에 버금간다는 점이다.
어떤 선수든 벙커에는 빠질수있다.
하지만 그 위기를 탈출하는 능력이 결국은 승리의 여신이 누구의 편이 되느냐를 결정짓는다.
최근 벙커샷의 감을 조금 느끼기 시작했는데
더욱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골프생각 (0) | 2014.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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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골프시합 관람 후기 (0) | 2014.09.21 |
드로우샷과 페이드샷 정리 (0) | 2014.09.19 |
훈련일기 (0) | 2014.09.17 |
골프 메모 (0) | 2014.09.17 |
훈련일기 (0) | 2014.09.20 |
---|---|
드로우샷과 페이드샷 정리 (0) | 2014.09.19 |
골프 메모 (0) | 2014.09.17 |
훈련일기 (0) | 2014.09.16 |
머리올리고 나서 90대 깨기까지 (0) | 2014.09.16 |
처음에 연습할때 스마트폰에 메모해가면서 연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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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시타후기 (0) | 2014.09.16 |